특히 동창회에서 보내주신 화환이 너무나 예쁘고 소중했습니다. 매년 화환을 보내서 축하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파람중창단은 올해로 26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학교의 여러 활동에 참여는 했지만 파람만의 발표회라는 무대를 갖기는 5년밖에 되지 않았지요... 발표회라는 무대를 가질 수 있는데에는 여러 선배님들과 선생님들의 지원이 있지 않고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 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들만의 무대를 가짐으로써 날마다 발전되어가고 성숙해 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서 얼마나 마음이 흐뭇한 지 모릅니다.
저희 졸업생들뿐 아니라 여상의 동문 여러분들이 지켜보고 계신다는 생각에 더욱더 열심히 준비하고 발전할 수 있 는 것 같습니다.
내년 동창회에서는 저희 파람도 한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세월이 흐를수록 소중해지 는 모교의 사랑...그리고 추억을 공유했던 중창단의 여러 선.후배들이 그립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하게 추억하며 지낼 수 있는 발표회를 마치면서 여러 동문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 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