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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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67회 졸업생 이경수 랍니다...

관리자

08.02.05

2980

글쓴이: 짜바리 / 2001.05.21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도 경수의 연주회를 보고 왔어요..

장장 2시간 동안의 공연에도 실수없이 해낸 경수가 제 친구인 것인 너무 자랑스럽답니다..

그리구 선생님도 뵐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아참..경수랑 저는 67회 졸업생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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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님의 글

65회 졸업생 이경수, 오페라 무대에...

글쓴이: 김종두(46회) / 2001.05.20 / http://cafe.daum.net/sgch에서 퍼옴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5월 19일 저녁 7시30분부터 모짜르트의 이라는 오페라의 큰 딸 피오르딜리지 역할을

맡아 가장 열연했던 졸업생 이경수양을 소개합니다.

파람 중창단 활동을 하던 95년 졸업생입니다. 제가 올해 파람을 맡게 되어.... 지나오던 중...

파람 카페에 올린 이경수의 글을 읽고 연주회에 참가를 하게 되었지요.

서울여상을 졸업한 제자가 오페라 무대에서 2시간여 동안 수많은 (외국)곡을 부르며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하고, 뿌듯했답니다.

서울여상 동문 여러분, 많은 동문들이 각계 각층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 카페에 많이 들어오셔서 좋은 소식, 기쁜 소식을 많이 올려주세요.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어쩌면 겸손하지 못하다 생각할 수도 있으나 요즘은 적극적으로 자신을 PR하는

세상이 아니겠습니까? 숨어있지 말고, 나타낼 것은 나타내고 알릴 것은 알려서 서로 공감하고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제 밤은 대학생들의 무대였지만 연주회를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고,

제자의 공연을 보게 되어 더욱 기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