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성탄 축하 예배>

  2010년 12월 24일 광림교회에서는 문영학원의 모든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성탄축하예배가 있었다. 

  먼저 광림교회의 유다지파와 서울여상 찬예랑동아리 학생들의 찬양과 율동을 시작으로 성탄 예배가 진행되었다.

1부 예배는 박성환 목사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묵상기도 및 찬송이 있었다. 이어 박성환 목사님은 "문영학원의 세 학교의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여기 모여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갖게 해주어서 감사하고 날씨가 많이 추웠는데

오늘 추위도 물러가게 하시며 우리 사랑하는 문영학원을 축복해 주셔서 늘 기쁨이 넘치는 우리가 되게 해주시길 바란다." 는 기도를 하셨다.   

더불어 문영여고 교장선생님의 성경봉독, 문영학원 3개교 교사연합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다음으로 광림교회 담임 목사님이신 김정석 목사님은 "빛으로 우리 안에 오시는 예수님" 이라는 주제로

"인생은 기다림이고 기다림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막연한 기다림인 희망이 있고 약속된 것이 이루어질 것을 기다리는

것인 소망이 있으며 소망이 있는 사람은 내 삶이 힘들지라도 약속된 것이 성취될 것을 기다리기 때문에 절망이 없고

미래를 바라보며 기다린다." 는 말씀을 하셨다. 

 아울러 한상국 학원장님은 "문영학원의 식구들이 모여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광림교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매년 하나님께서 주신 한 해는 아무도 모르는
희망과 사랑의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아기예수오신 귀한 뜻 기리며 성실하게 꿈을 위해 생활한다면 꿈실
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가게될 것이다."는 성탄 메시지를 전해주셨다.

  2부 예배는 이경진 전도사님의 사회로 특별순서로 꾸며졌는데 김정석목사님의 축도가 있었으며

맑고 고운 소리를 선보인 광림교회 '헨드벨 콰이어', 문영여고 학생들의 율동, 문영여중 파루시아의

'주님오신 날' , 특별 게스트로 초대된 'Danny Jung'과의 특별한 순서로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2010년 성탄축하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오늘 성탄축하예배를 통하여 문영학원의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가족,친구들과 함께 성탄의 기쁨
을 서로 나누며 널리 전파할 수 있기를 바라며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가슴속에 되새기며 앞으로의 삶
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서울여상 재학생, 이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