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15일, 모교 세미나실에서 정기총회가 열렸다.

모교에 재직 중인 이춘덕선생님(47회)이 요약해서 학교소식을 전했다.

1. 한상국교장선생님, 동창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며, 회의장에 인사차 다녀가셨다.

2. 2010학년도 입학생이 252명, 작년보다 성적이 더 좋다.

3. 지난 2월, 동창회 입회식에 회장단이 많아 와주셔서 고3 학생들에게 격려가 되었다.

4. 졸업가운을 입고 졸업식을 하는 우리 서울여상 고3학생들을 바라보는 내빈들의 시선이 고왔다.
특히, 모 은행의 지점장께서 시상 관계로 여러 학교를 둘러봤지만 서울여상같은 졸업식이 없었다고 한다.
교직원 워크숍 갈 때 과봉(과자봉지)을 만들어 감격스러움을 표현하셨다고 한다.

5. 3월 22일(월) 국민은행과 MOU 체결을 한다.
은행과의 MOU 체결은 국민은행이 처음이다.
50회 문명순동문(수석 노조부위원장)의 소개로 은행과 제휴할 뿐만 아니라 다시 취업의 기회까지 얻을 수도.

6, 문명순동문은 서울여상 입학설명회 때 강사로 나와서 좋은 말씀을 해주었을 뿐 아니라
중3학생들을 위해 선물(볼펜)을 줄 수 있도록 은행팀들과 협의, 실행하여 주었다.

7. 재학생들 중 14명이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증을 땄다.
국제무역사 자격증도 동아리활동을 통해 많이 취득했다.

8. 서울대 경영학과 합격자가 1명 나왔다.
이미 SBS 뉴스에도 나왔다.
상담부 장학계에서 맞춤식으로 후원을 하여,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성화학교(전문계)에서 서울대 합격자는 처음으로 탄생했다.
장학금 지원이 많이 생겼다.
이 학생(이름 김아라) 은 앞으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서울여상 입학설명회에 올 때
솔선수범하여 학교 홍보를 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