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17일 오후 1시에 서울여상 5층 대강당에서
89기 졸업생들의 녹양회 입회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동창회에 입회하는 고3학생들은
오전시간에 중간고사를 마치고,
동창회에서 제공한 빵과 우유로 점심 식사를 하였고
이어 오후 1시에는 녹양회 임원 및 이사 12명이 참석하여
3학년 예비졸업생들에게 장미꽃과 기념품을 전달하면서 안아주고
격려하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오늘 회장님께서 인사 말씀을  자연스럽고 여유있게 잘 해주셔서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도중에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오신 29기 김금림 선배님과 59년 만에 만나는
29기 친구인 박진숙 선배의 소개도 있었습니다.
이 날은 임원과 이사분들이 함께 모여 입회식 전과 입회식 후에
차를 나누며 담소하면서, 여고시절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바쁜 시간 함께해주신
동문 여러분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었지요.
아늑한 상담실을 동문들에게 열어주시며
배려해 주신 이춘덕 상담부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멀리 예천에서 올라온 김종옥 총무님,
근무중에 사진 찍어주러 온 공성원 총무님,
항암투병중임에도 녹양회 부회장 역할을 잘 감당해주시며
이사회 및 입회식에도 꼭 나와주시는 김재선 부회장님,
그리고 직장 일로 바쁜데도
달려와 참석해주신
금융권 대표 문명순 동문도 수고하셨습니다.

또 58회 졸업생 이인선 동문은 처음 참석하여서
58기 동문들을 대표해서 열심히 일해줄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앞으로 50기 이후의 젊은 후배님들의 역할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 참석하신 분은  12명입니다.
감사합니다.

 1. 김옥환 회장
 2. 김재선 부회장

 3. 김태묘 부회장

 4.전영석 감사
 5. 김종옥 총무
 6. 최영숙 총무
 7. 공성원 총무
 8. 장현자 간사
 9.문명순 이사(금융권 대표)
10.김금림(29회)
11.박진숙(29회)
12.이인선(5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