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득 선생님과 곽호문 선생님 그리고 이성구 선생님을 기억하고 있는 선배입니다. 저희 47회 졸업생은 곽호문선생님을 거의 해마다 만나뵙고 했었는데 작년에 폐암으로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저희 졸업생들의 가슴에 많은것을 남겨주시고 떠나셨지요. 큰 고통없이 가시긴 했지만 아직도 믿어지지 않고 지금도 친구들과 만나면 선생님 이야길 하곤 합니다.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두고 돌아가셔서 더더욱 슬펐던....
라디오나 메스컴안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들중에는 선생님을 기억하게끔 하는 곡이 무척 많지요. 그래서 더 안타깝습니다. 다시한번 선생님의 명복을 빌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 이진주 님의 글 안녕하세요?69회 이진주 라고 합니다. 홍성종 선생님은 교직원명단에 없으시네요...근황이 궁금합니다. 연락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