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친구들.

안녕?  

그때 그시절의   기쁘고 아름다웠던 순간들이 가슴벅차게  온마음  가득 가득

채워지는구나~~

나는 45회 이 애희.

남미의 이과수폭포가 가까이 있는곳에서 살고 있단다.

한달전에 명희가 중남미 한달간 투어로 이과수 폭포일정중에 나를 만나고 갔단다.

너무 반가웠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갔단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의 국경을 넘으면서.. 그추운겨울 크리스마스 이브에

유명산을 다녀왔었던 추억이 잠시 머리를 스치는구나.

명희가 카톡에 올렸네...   난 진짜 못해낼것 같은데 용감히 아주 잘살아주어서 엄청감사하다고.

대단한 계집아이라 하네~~

우리는 누구할것 없이  동창들이 모두다 대단한 친구들이야..

내가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것은 보고싶고 그리운 친구의 소식이 궁금해서란다.

김 향미.    어디에 살고 있니?   너무 보고싶다.

살아있다면 꼭 연락해주기를 부탁한다.

내 연락처  ;  002  - 595 - 61 501 913 (집).    500 681,  510 796 (사무실)

                 핸드폰  ;  002 595 993 253 449.

이 명희  ;  011 9753 2226 .   031 702 3655,  031 702 9444.

우리 친구들 모두 모두 주님안에서 건강하고 평화하자

.샬롬.

 2014년 4월 24일    이 애희.